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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우리영화> 몇부작, OTT, 등장인물 폭풍 정리

by #공소물#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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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 SBS 제공

 

안녕하세요. 2025년 6월, 안방극장에 깊고 애틋한 감성의 파도를 몰고 올 SBS의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과 독보적인 분위기의 배우 전여빈의 만남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내일이 없는 이들의 가장 찬란한 오늘", 과연 이들은 어떤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가게 될까요? 오늘 이 글에서는 드라마 '우리 영화'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부터, 각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본방송을 놓쳤을 때 다시 볼 수 있는 OTT 정보까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리영화 / SBS 제공

 


 

드라마 '우리 영화'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드라마 '우리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방송 채널 SBS
  •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50분
  • 첫 방송일 2025년 6월 13일
  • 몇부작 총 12부작
  • 장르 정통 멜로드라마
  • 연출 이정흠 PD
  • 극본 한가은, 강경민 작가
  • 출연진 남궁민, 전여빈, 서현우, 이설, 서이서, 권해효 등
  • 스트리밍 OTT 웨이브(Wavve), 디즈니플러스(Disney+)

 

 

 

👉👉우리영화 다시보기(웨이브)

 

👉👉우리영화 다시보기(디지니플러스)


 

한 편의 영화가 될 우리들의 이야기

드라마 '우리 영화'는 더 이상 만들 영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과,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만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을 완성해 가는 애틋한 멜로드라마입니다.

유명 영화감독이었던 아버지의 그늘과 첫 작품의 성공이라는 무게에 짓눌려 5년째 차기작을 내놓지 못하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 그는 아버지의 유작 '하얀 사랑'의 리메이크를 마지못해 결정하고,

영화 속 시한부 여주인공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해 실제 시한부 환자를 찾아 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병원 자문으로 이다음(전여빈 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시한부 환자라던 그녀가 제하의 영화 오디션 현장에 나타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선언합니다. 자신의 남은 모든 삶을 걸고 영화를 찍겠다는 이상한 여자 다음. 제하는 그런 그녀에게서 잊고 있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멈춰있던 그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우리영화 / SBS 제공

 


 

매력적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탐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이죠. '우리 영화'의 중심을 이끌어 갈 네 명의 인물을 소개합니다.

이제하 (cast. 남궁민)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칸이 사랑한 거장'으로 불렸던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영화감독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이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영화감독으로 만들었고, 아버지를 뛰어넘겠다는 일념으로 만든 첫 영화로 큰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바로 그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그는 깊은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져 5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합니다. 까칠하고 냉소적이지만, 내면에는 영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상처를 간직한 인물입니다. 자신의 삶을 던져 영화에 뛰어든 '이다음'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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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 (cast. 전여빈)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지망생"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절망하기보다는 남은 시간을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에 바치기로 결심한 단단하고 긍정적인 인물입니다.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감독 이제하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이두영 감독의 아들이자, 그가 리메이크하려는 영화가 자신의 인생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는 운명이라 믿고, 그녀는 오디션 현장으로 향합니다.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그녀의 모습은 제하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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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원 (cast. 서현우)

"영화 '하얀사랑'의 제작자"
영화에 대한 열정과 비즈니스 감각을 모두 갖춘 현실적인 영화 제작사 대표입니다. 5년째 방황하는 이제하를 설득해 '하얀사랑'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제하와는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로서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지만, 그의 재능을 믿고 지지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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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서영 (cast. 이설)

"이제하의 전 연인, 톱배우"
모두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톱배우이자, 과거 이제하와 뜨겁게 사랑했던 사이입니다. 제하가 연출하는 '하얀사랑'의 여주인공 자리를 원하며, 이다음과 보이지 않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합니다. 제하의 곁을 맴돌며 그의 마음에 다시 파문을 일으키는 인물로, 세 사람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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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 영화' 관전 포인트 셋

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1. 남궁민 X 전여빈, 명품 배우들의 정통 멜로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 장르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남궁민과, '빈센조', '죄 많은 소녀'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전여빈의 만남은 그 자체로 최고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두 배우가 그려낼 섬세하고 애틋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화 제작 현장
    드라마는 영화감독과 배우 지망생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치열하고 열정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냅니다. 감독의 고뇌, 배우들의 열연, 스태프들의 땀방울 등 스크린 뒤의 이야기가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3. 삶과 죽음, 그리고 꿈에 대한 깊은 울림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시한부라는 설정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의 소중함과 꿈의 가치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내일이 없는 이들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오늘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살아갈 용기를 전해줄 것입니다.

 

2025년 여름, 당신의 인생 드라마를 예약하세요

지금까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의 주요 정보와 기대 포인트를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송되며, 본방송을 놓치셨다면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디즈니플러스(Disney+)를 통해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영화계를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우리 영화'와 함께 올여름,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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